본문 바로가기

media

Media

엔케이맥스 "슈퍼NK 투여 종료 2년 후에도 치료효과 유지"

633002382479ba46e5812875d4bd455b_1660872048_6643.png
[2022.08.08] 엔케이맥스는 지난 7일(오스트리아 현지시간) 세계폐암학회(WCLC)에 참가해 4기 비소세포폐암 임상 환자 대상 2년 장기 추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지난해 종료된 4기 비소세포폐암 임상 환자의 2년간 추적관찰 결과다.

발표에 따르면 병용투여군의 2년 시점 전체 생존율(OS)은 58.3%로 대조군인 키트루다 단독투여군 16.7% 대비 41.6%포인트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단독투여군은 6명의 모든 환자가 암이 진행돼 모두 사망한 반면, 병용투여군은 12명 중 6명이 생존해 있다. 그 중 3명이 병용투여 종료 후 2년 동안 다른 추가 약물 치료 없이 현재까지도 부분관해(PR)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구를 수행한 최창민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폐암에서 2년이상 병용투여군 중 3명(25%)이 다른 추가 치료가 없이도 암이 진행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암환자의 생존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슈퍼NK와 면역항암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WCLC는 폐암·흉부 종양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다.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