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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엔케이맥스, 머크·화이자·아피메드와 병용임상 가시화 되면 주가에 ↑ "

한양증권 "엔케이맥스, 머크·화이자·아피메드와 병용임상 가시화 되면 주가에 ↑ "

​[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은 26일 엔케이맥스에 대해 최근 해외 유명 업체들과 추진중인 병용임상이 사업개발에 긍정적이며, 결과가 가시화 될 경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태엽 한양증권 연구원은 "엔케이맥스는 나스닥 상장사 아피메드(Affimed)와 작년 7월 물질이전 계약을 한 이후 비임상을 마무리 짓고 조만간 미국 1상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NK Cell을 항암치료에 많이 이용하지 못했던 이유는 NK 수용체와 ICE(Innate Cell Engager) 매개체의 연결이 어렵고 활성도와 살상력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동사의 SNK01의 경우 CD16A, NKG2D, NKp30, NKp46 등 세포 활성화 수용체의발현도가 높고 증식속도와 살상력에서 차별화 된 세포치료제로 아피메드와의 병용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해외 증권사에서도 아피메드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업사이드를 100% 이상 유지한 점도 호재로 봤다.

김 연구원은 "해외에서도 아피메드의 이번 병용임상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러며 ” CAR-NK기술과 비교 했을 때 무엇이 더 낫다고 판단하긴 이르나 CAR-NK의 복잡한 엔지니어링 과정에 비해 생산공정이 간편하고 림프구 제거술, 사이토카인 서포트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인 플랫폼으로서 충분한 시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언급했다.

앞서 아피메드는 제넨텍(Genentech)에 표적항암 플랫폼으로 5조5000억 규모의 기술수출을 한 전례가 있다. 이에 한양증권은 이번 공동임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다면 동사는 복수의 표적항암 플랫폼 또는 CAR 기술을 가지고 있는 파트너와도 개발을 진행할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유의미한 이벤트라고 판단했다
또 머크,화이자와의 병용임상도 사업개발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아피메드와의 병용임상 이외에도 진행하고 있는 바벤시오 병용임상과 여러가지 국내외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다”며 “개발이 가속화되는 현 구간이 변곡점으로 보이며 결과를 낸다면 동사의 주 가는 상당한 폭발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 상승폭이 없는 지금이 부담 없는 현 구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부연했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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