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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스토리

성장하는 면역세포치료제 시장

 면역 항암제 시장 동향

IQVIA에 따르면 글로벌 항암제 규모는 2025년까지 2,6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 중 면역항암제 시장은 연평균 14% 성장하여  2025년 560억달러에 이르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면역항암제 시장은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에는 항암체 총 지출의 20%이상을 차지하는 분야가 될 것 입니다.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은 CAR-T 치료제인 길리어드의 ‘예스카타’가 림프종 2차치료제 진입으로 올해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외 노바티스의 ‘킴리아’, 길리어드의 ‘테카투스’ 등이 적응증을 확대해나가며 본격적인 매출 확장을 시작하고 있으며, 26년에는 약 10조원 이상의 시장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면역관문억제제에 이어서 면역 세포치료제 시장도 본격적인 성장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CAR-T 치료제와 NK세포 치료제

면역항암제는 크게 면역관문억제제, 면역세포치료제 등으로 구분됩니다.

면역세포치료제는 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인체에 직접 투입하여 암을 사멸하는 치료방법으로, 현재 암 치료 임상시험의 약 60%를 차지할 만큼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면역세포치료제의 구체적인 종류로는 T세포 치료제, NK세포 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면역세포치료제는 높은 연구 능력을 필요로 하기에 그동안 개발 하기 쉽지 않았지만, CAR-T 치료제인 킴리아의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 면역세포치료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CAR-T 세포 치료제는 높은 비용과 혈액암에만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NK세포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NK세포치료제는 아직 상용화된 제품은 없는 상황으로, 대부분 현재 1상 혹은 2상 임상을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NK세포 치료제는 CAR-T 치료제와는 달리 고형암을 대상으로 유효한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으며, 제품화 될 시 가격 역시 CAR-T 대비 크게 낮은 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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