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항암제 시장에 필요한 건 "SNK"
- Autor : nkmaxpr
- Date : 23-03-17 09:21
- View : 1,090
관련링크
►현재 가장 각광받는 면역관문억제제
면역관문억제제는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한 3세대 면역항암제입니다.
암세포는 면역관문이라고 불리는 PD-1, PD-L1, CTLA-4 등의 면역회피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하는데, 면역관문억제제는 그런 회피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만듭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기존 치료제 대비 부작용이 적어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약물에 반응을 보이면 지속적이고 뚜렷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암 종류에 관계없이 다양한 암에 적용할 수 있어 고형암 치료에 유리합니다.
그리하여 현재 항암제 시장 성장을 주도하며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이미 항암제 전체 시장의 ⅓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오는 2025년까지 높은 성장세를 보여 약 58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상용화된 면역관문억제제는 키트루다, 옵디보, 티쎈트릭, 바벤시오 등이 있고, 그중에서도 머크의 키트루다와 오노약품공업의 옵디보는 글로벌 매출 10위안에 랭킹될 만큼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키트루다는 면역관문억제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약물인 만큼 22년 약 20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의약품 매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향후 2025년까지 공격적인 적응증 확장을 노리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낮은 치료반응률
면역관문억제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암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료반응률의 한계는 존재합니다. 평균 치료반응률은 30% 내외로, 환자 10명 중 약물에 반응하는 2~4명에게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지만 6~8명은 반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빅파마들은 약물의 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병용임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병용투여가 답이다
현재 항암제 시장에서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요법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면역관문억제제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치료반응률 30%를 뛰어넘을 수 없으나, 다른 기전의 약물과 병용으로 사용한다면 항암효과는 훨씬 향상되고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암제 매출 1위인 키트루다도 다양한 병용요법을 통해 적응증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항암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화학항암제와의 병용임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입증해 적응증을 늘려나갔습니다. 적응증 획득에 근거가 된 병용연구는 KEYNOTE-189, KEYNOTE-407인데요. 두 임상연구 모두 화학항암제와의 병용으로 치료반응률 및 생존율을 약 2배 연장했고, 단독투여 대비 부작용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을 보이며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1차치료제로 허가받아 PD-L1 발현율 관계없이 모든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 지금 면역관문억제제에게 필요한 건 "SNK"
엔케이맥스도 머크/화이자 등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병용 임상을 시도하며 더 나은 치료효과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고형암 임상 환자들에게 SNK(엔케이맥스의 NK세포치료제)와 면역관문억제제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기존 치료제 대비 향상된 항암효과와 더불어 부작용까지 낮춰줘 병용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렇듯 치료효과 한계에 직면한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당사의 SNK가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향후 SNK는 고형암 등 난치성 환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전글 면역관문억제제 부작용 잡는 SNK
- 다음글 성장하는 면역세포치료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