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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스토리

SNK와 비소세포폐암

►ASCO 학회에서 보여준 SNK 임상 가능성

현재 더 나은 항암효과를 위해 면역관문억제제와 화학항암제의 병용요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관문억제제와 SNK를 함께 사용한다면 기존 치료 방법보다 더 안전하고 향상된 면역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당사는 SuperNK(SNK)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제 대비 향상된 항암효과를 입증하며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저희 엔케이맥스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4기 비소세포폐암 적응증 환자 대상 임상은 2020년 6월 ASCO 학회를 통해 중간결과 데이터를 발표하였습니다. 키트루다와 병용투여를 실시한 임상으로, 20명 중 17명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이 임상은 키트루다만을 사용하여 치료한 환자와 SNK와 키트루다를 함께 투여한 환자들을 비교하였습니다.

키트루다만을 사용하여 치료한 환자 8명은 모두 질병이 진행되었으며, 키트루다와 SNK를 병용투여한 환자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44.4%(4명/9명)으로 키트루다를 단독 사용한 환자들 대비 우수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특히나, SNK와 키트루다를 함께 사용한 환자들에게서는 심각한 부작용이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효능과 함께 SNK의 우수한 안전성을 보여줬습니다. 국내 NK세포치료제 최초로 의미 있는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NK세포 치료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 였습니다.


►SITC 학회와 추적관찰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인된 SNK의 효과 

2021년 SITC 학회에서 최종적으로 4기 비소세포폐암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총 18명의 환자의 데이터가 발표 되었으며, 41.7%라는 높은 객관적 반응률(ORR)을 보여줬습니다. 대조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이 0% 인것과 대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부작용은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안전성까지 완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여기에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도 대조군 대비 약 6배 늘어난 9.4개월이라는 깜짝 놀랄만한 데이터를 보였습니다. 이후 2022년까지 1년동안 추적관찰 기간을 거쳤고, 병용투여 환자군에서 12명 중 6명이 살아있는 놀라운 효과를 보였습니다. 더욱이 생존한 환자 6명 중 3명은 투여 종료 후에도 다른 추가 약물 치료 없이 현재까지 부분관해(PR)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용투여의 가능성을 보여준 임상 

4기 비소세포폐암 적응증 임상을 통해서 SNK의 안전성을 완전히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약물의 효과도 일부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임상결과 였습니다. 특히 이번 임상에서 병용 투여 되었던 키트루다 약물의 효능을 SNK가 높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결과로 보여줌으로써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관심을 받게 된 임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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